'1대100' 이훈 "'절친' 배용준, 나이트 가도 여자 안 좋아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22 21: 10

배우 이훈이 배용준과 친분을 자랑했다.
이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배용준, 정찬, 저, 이렇게 셋이 친했다. 무명이라 셋이서 나이트클럽에 다니고 수상스키도 즐기곤 했다"고 밝혔다.
MC 조우종은 "배용준도 즉석 만남을 했냐"고 물었고 이훈은 "저희 때엔 그런 게 없었다"면서도 "배용준은 여자를 안 좋아했다. 남자의 의리를 중요시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혼식엔 못갔다"며 "형 내가 놀러가서 궂은 일 많이 했잖아. 돌잔치 때는 꼭 불러 달라"고 배용준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1인 도전자로 나와 퀴즈를 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