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의 아내가 남편의 구매욕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김선진은 "남편이 물건을 끊임없이 구매한다'며 "지하 주차장 5층은 거의 텅텅 비었는데 혹시나 해서 가보면 엔틱카가 있다. 선배가 잠깐 맡겨달라고 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한 사진작가분이 나한테 우리나라에 좋은 카메라 3대가 있는데 이건희, 배용준, 그리고 조민기가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그래서 아예 스튜디오를 오픈해줬다. 모든 장난감 카메라들과 쫓겨났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