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함덕주 상대 추격 솔로포'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9.22 21: 28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1사 주자없는상황에서 솔로포를 때린 정훈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출전했다. 올해 유희관의 성적은 27경기 182이닝 17승 4패 평균자책점 3.31로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가운데 한 명이다. 시즌 내내 다승 선두를 달리다가 최근 에릭 해커(NC)가 18승 째를 거두면서 유희관을 앞질렀다.

최근 유희관은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유희관이 롯데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하는 것과 동시에 다승 공동선두로 복귀할 수 있을까.
롯데는 박세웅이 유희관을 상대한다. 9월 상승세를 타다가 롯데는 최근 3연패로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앞으로 롯데에 남은 경기는 단 9경기, 현재 승차없는 5위에 올라 있는 롯데가 현재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