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미세스캅'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6회분에서는 진우(손호준 분)와 도영(이다희 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가서 부검결과를 들으러 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진우와 도영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갔고 이때 유연석이 등장했다. 새로 부임한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조영우 역을 맡은 유연석은 진우와 러브라인의 도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조영우는 도영에게 "키가 크다"며 관심을 보였고 부검결과를 설명했다. 진우는 이에 질투심을 느꼈고 조영우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어 조영우는 "형사님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데 명함 거래하자"라며 "커피 한잔 하고 가라"라고 능청스럽게 얘기했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SBS '미세스캅'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