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조성하, 청과 손잡고 이민호 퇴위 요구 '위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2 22: 47

강주선이 청과 손잡고 조선을 위협했다.
22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인조(김재원)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나를 바로잡고자 봉림(이민호)을 세자에 앉히지만, 자점(조민기)과 소용 조씨(김민서), 주선(조성하)은 숭선군을 세자에 세우려한다. 결국 인조에 의해 역당으로 몰려 자점과 조씨는 잡히지만, 주선은 청국으로 도피했다.
이후 주선은 청국에게 "새 왕이 청에 맞서려 한다"고 거짓을 고하고, 청국은 봉림을 퇴위시키고 숭선군을 왕위에 올리지 않으면 쳐들어가겠다고 협박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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