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생활에 열정을 바쳤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홍진호가 학생들 앞에서 프로게이머에 열정적으로 도전했던 경험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게임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이다"라며 "게임 하는 것에 대해 주위의 어른들이 반대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게이머로서 결과도 만들어내고 인정도 받았다"며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한들 결과는 모르는 것이다"라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