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450년 폐가, 알고 보니 서태지 앨범 작업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22 23: 27

'불타는 청춘'이 찾아간 450년 된 폐가가 알고 보니 가수 서태지의 작업실이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450년 된 폐가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450년 된 폐가를 보고 경악을 했다. 김일우는 "폐가 수준을 넘어서 흉가다"며 제작진을 탓했다.

그러나 흉가 같은 폐가가 알고 보니 2008년 서태지가 8집 앨범을 위해 찾은 곳이었다. 자연의 소리를 담기 위해 한달 간 밴드와 부엌에서 연습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박세준, 양금석, 김일우, 윤예희, 김완선, 김동규, 박형준, 김보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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