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이 꼬리잡기 수영에서 1등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지난주에 이어 7전8기 팀, 남이 아닌 팀, 글로벌 연합팀, 우리동네 수영반 팀의 대결을 담은 '수영 대축제'가 전파를 탔다.
대결 중반 도시락을 내건 번외 경기가 진행됐다. 장예솔 핀수영 선수를 피해 더 오래 도망간 팀이 소불고기 도시락을 먹는 것. 2등은 소시지 도시락, 3등은 계란프라이 도시락, 꼴찌는 김치도시락을 먹어야 했다.
각 팀에서 이이경, 은지원, 잭슨, 김민규가 주자로 나섰다. 그 결과 잭슨이 가장 오래 도망다녔고 덕분에 글로벌연합팀이 소불고기 도시락을 따냈다. 잭슨은 포효했고 동료들 역시 기뻐했다.
반면 은지원은 꼴찌를 해 강호동-정형돈의 구박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