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강수지와 김국진이 450년 된 폐가에서도 알콩달콩 달달함을 이어갔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450년 된 폐가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과 김일우는 감자전을 만들기 위해 감자를 갈았다. 이때 강수지가 나타나 불편하게 앉은 두 사람의 자리를 편하게 손봐줬다.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내가 음식 처음 해본다. 맛있게 먹으라고"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내가 좀 갈까요. 오빠?"라고 했다.
이에 김국진은 "오늘은 내가 갈아서 감자전 해줄게"라고 달달하게 얘기했고 강수지는 "다치니까 손 조심해야 한다"며 직접 소매를 걷어줬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박세준, 양금석, 김일우, 윤예희, 김완선, 김동규, 박형준, 김보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