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월화드라마 꼴찌로 아쉬운 퇴장을 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별난 며느리’는 전국 기준 5.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14.6%), MBC ‘화정’(10.5%)에 밀려 월화드라마 3위를 했다. ‘별난 며느리’는 지난 8월 17일 첫 방송에서 6%로 출발했다.
이 드라마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였다. 허나 첫 방송 이래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운 종영을 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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