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도전하라' 유상무, 빙수 사업 확장? "태국으로 갈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23 08: 48

추석특집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가 고스펙, 고학력, 화려한 인맥 없이 성공한 주역들의 리얼 스토리를 공개한다. 
7포세대(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연애, 결혼, 꿈 등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 청년실신(청년실업+신용불량자 합성어) 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한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자신만의 노하우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청년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것. 
먼저, 오는 26일에 방송되는 1부에서는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월 매출 6000만원을 올린 글로벌 보부상부터 일본 요식업계와 숙박업계를 평정해 연매출 30억의 신화를 쓴 형제, 연매출 5억에 달하는 주먹밥 CEO의 이야기를 전한다. 남다른 열정,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들의 성공역사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자극 할 예정이다.

이에 팥빙수 사업을 하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는 “나도 조만간 태국으로 갈거다”라며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성공한 청년에게 뜬금없는 제안까지 요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어 27일에 방송되는 2부에선 공기업을 박차고 나와 양봉업을 시작한 도시양봉꾼, 암을 극복하고 당당히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 ‘한국문화 기획꾼’이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고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 사례 등의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성공과 꿈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깊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나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꿈꾸라 도전하라’는 국내 최초로 쇼와 토크,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VCR로 진행되는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의 바닥난 에너지를 충전하고 꿀팁까지 전할 것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청년들의 리얼 성공 도전기는 오는 26일, 2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응원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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