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아영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신아영이 어제(22일) 밤 SBS ‘더 레이서’ 촬영을 하러 강원도 인제로 향하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행 중에 차량끼리 부딪힌 거라 충격은 있었지만, 신아영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본인도 괜찮다고 하더라”며 “지금은 ‘더 레이서’를 촬영하고 있는 중이라 병원엔 아직 못 가 봤다. 촬영 끝마친 후 병원에 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 MC를 맡고 있다.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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