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사도→돌쇠→나무꾼 3단 변신..'치명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3 10: 07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치명적인 귀여움의 3단 변신을 선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주안이가 조선시대 사람으로 완벽 적응한 모습이 공개된다.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요즘 들어 호기심이 많아진 주안을 데리고 민속촌 탐방에 나선 것.
주안은 처음 보는 복장과 물건들에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호기심을 자랑했다. 새하얀 돌쇠 옷에 머리 끈까지 묶은 ‘손돌쇠’로 변신하는가 하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나무꾼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넘치는 힘으로 떡메를 치고, ‘민속촌 천하장사 씨름대회’까지 출전하며 민속촌을 장악했다.

특히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손사또’였다. 주안은 엄격한 ‘손사또’로 변신해 아빠 손준호에게 곤장을 내리치며 “네 죄를 알렸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주안의 조선시대 탐방기는 26일 오후 4시 50분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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