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박경 팬클럽이 자선활동에 나섰다.
박경의 팬클럽이 지난 21일 박경의 ‘보통연애’ 발매를 기념해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공동화장실 건립 기부금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경의 팬클럽은 “박경의 첫 솔로 보통연애 발매를 기념해 박경의 이름으로 공용화장실 건립 기부금을 후원했다” 며 “빈곤지역에 화장실 없이 생활하는 가구가 많아 많은 질병에 걸리고 있다 들었는데 박경 화장실을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는 24일 생일을 맞이하는 태일의 팬클럽도 동물구조단체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블락비 팬클럽은 연달아 선행을 하며 따뜻한 팬클럽 후원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박경의 팬클럽이 후원한 캄보디아 뿌레이벵주 지역의 공동화장실은 ‘Block B 박경’의 이름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위드아시아를 통해 공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박경은 지난 21일 ‘보통연애’를 발매하고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해외 팬들을 배려한 영문가사도 공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