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진영, 피타입 만났다..24일 신곡 깜짝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23 14: 10

 ‘거장’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래퍼 피타입과 함께 곡 작업을 마쳤다. 결과물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내일(24일) 정오 신곡을 공개한다. 제목은 ‘너만 있으면 돼’로 래퍼 피타입이 피쳐링 참여했다. 
해당 곡은 미디엄템포의 힙합 장르로 알려졌다. 한 의류 업체와 JYP엔터테인먼트의 BGM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이미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져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박진영화 피타입,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박진영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 앞서 ‘어머님이 누구니’로 한층 물오른 감각을 자랑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다. 그가 힙합계의 ‘거물’, 혹은 ‘거장’으로 불리는 래퍼 피타입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앨범 ‘24/24’를 발매,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피타입은 지난 7월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탈락한 후의 심경을 담은 곡 ‘버드맨’을 공개한 바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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