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관전포인트? 한 번 꽂히면 끝까지 갈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23 14: 19

김민정이 첫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종선PD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의 기자간담회에서 “‘객주’를 한 번 보면 채널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굉장히 몰아붙인다. 드라마는 복잡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장혁은 “굉장히 진지하고 문학적인 시각의 원작도 있지만, 그것을 얼마나 재밌게 끌고나가느냐라는 관전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정도 “한 번 꽂히면, 저희와 끝까지 갈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