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가 1년여 만에 막을 내린다.
23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2014년 10월 31일 방송을 시작했다. 스타들과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4단계까지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색다른 노래대결 방식에 큰 관심을 받았지만 여러 번의 편성이동으로 고정 시청자들을 끝까지 품고 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