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퍼피(PUPPY)' 오리콘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23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열다섯 번째 싱글 '퍼피'는 발매 첫 주 3만 922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주간차트 3위를 차지했다.
'퍼피'는 FT아일랜드의 경쾌하고 밝은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펑키한 록 장르의 곡이다. '바우 와우 와우(Bow Wow Wow)'와 같이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활용한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풀어냈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발표하는 음반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집계한 순위 V차트 TOP3에 들었다.
FT아일랜드는 최근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eon@osen.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