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에 훈련 못하는 NC-한화전 마산구장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23 16: 21

23일 오후 마산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방수포가 덮힌 그라운드.
이날 NC와 한화는 손민한과 로저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날 NC의 선발로 나서는 손민한은 24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된 바 있다

지난달 KBO리그에 데뷔한 로저스는 완투형 투수로 리그를 지배했다. 데뷔 첫 4경기에서 2번의 완봉승 포함 3번의 완투로 압도적인 투구를 과시, 한화의 특급 에이스이자 구세주로 떠올랐다.
시즌 성적은 8경기 4승2패 평균자책점 3.32. 그러나 NC만 만나면 꼼짝 못했다. 올해 NC전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된 것이다. NC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9.00, 피안타율 3할4푼3리.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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