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레미제라블' 보고 펑펑 울어..매니저 자더라" 웃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9.23 19: 00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2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박형식 in Singapore'에서 팬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펑펑 울었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매니저 형은 자더라. 옆에서 막 울고 매니저는 자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그는 영화 '사도', '베테랑', '메이즈 러너' 등을 추천하는 팬들에게 "볼 게 굉장히 많다. 한국에 가서 봐야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박형식은 이날 화보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eujenej@osen.co.kr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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