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결승골! 기분 최고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9.23 21: 10

이동국이 13호골을 가동하며 득점왕 경쟁에 합류했다. 이동국의 활약에 전북 현대도 승전보를 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 현대는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광주 FC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35분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7분과 후반 45분 이동국이 연속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21승 5무 6패(승점 68)가 된 전북은 2위 수원 삼성(승점 57)과 승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공고히 했다. 광주는 8승 11무 12패(승점 35)로 10위에 머물렀다.

후반 결승골에 성공한 이동국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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