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세득 "부도 2번..건물 날린 적 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3 23: 39

오세득이 건물을 날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인파산을 한 윤종수가 출연했다. MC들은 "아픔을 개그로 승화한다"고 딱해 했고, 윤종수는 "어려워 보니까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은 "나도 잘 안다"고 말했고, 윤종수는 "잘 산다고 들었는데.."라고 답했다. 오세득은 "나도 부도 두번 맞았다. 건룸 날려 먹었다. 그래서 국밥을 제일 싫어한다. 말아먹는 거 싫다"고 말했다. 윤종수는 "너무 힘들면 그런 말도 안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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