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보영, 첫 키스신 촬영 전 “키스 반복 학습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4 00: 02

배우 박보영이 첫 키스신 촬영 전 키스신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박보영과 김윤상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윤상은 10년 차 배우인데 키스신은 처음이었던 박보영에게 첫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보영은 “공부를 굉장히 많이 했다”며 “드라마 키스 장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드라마를 보며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키스신은 이런 각도로 많이 나오는 구나”라고 깨달았다고 전했다.

각도까지 연구했냐는 김윤상의 질문에 박보영은 “입술이 겹친다든가 카메라를 돌린다든가, 움직임이 있는 키스 장면을 좋아하시더라”며 첫 키스신을 찍기 위해 ‘키스 연구가’가 될 정도로 열심히 연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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