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비용이 아까워 즐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연쇄쇼핑가족'에서 "지금껏 해외 여행을 딱 한 번 해봤다. 대학교 때 일주일 동안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여행을 가지 않은 것에 대해 "비행기표의 값을 지불하는 게 아깝다. TV를 보면 자세히 나오니까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 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연쇄쇼핑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