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어셔가 6년 된 연인과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셔는 최근 6년 된 연인 그레이스 미구엘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에 한 측근은 "어셔와 미구엘은 당초 100여 명의 하객들을 초대한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이를 취소, 그저 본인들만의 결혼식으로 계획을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셔와 미구엘은 지난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 올해 1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어셔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타메카 포스터와의 결혼 생활에서 엘리와 레이몬드, 두 명의 자녀를 둔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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