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존윅2'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키아누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존윅2'가 올 가을에 촬영을 시작한다. 구체적인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존윅2'는 작은 규모의 액션 영화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전편에 이어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 스타헬스키가 맡는다.
'존윅2'의 감독을 맡은 채드 스타헬스키는 "스토리만큼 중요한 것이 캐릭터다" 라며 "해리슨 포드나 리암 니슨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액션 스타로 사랑 받는 것은 캐릭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윅2'에서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