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추석 귀성객에 커피 3천잔 쏜다…'스무살' 공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4 10: 12

배우 최지우가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3천잔의 아이스커피를 쏜다. 이는 최지우가 출연중인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의 일환이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최지우와 이상윤이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4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총 3천잔의 아이스커피를 자신들의 이름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두 배우가 각각 시청률 3%를 넘으면 커피 300잔, 이후 1% 돌파 시마다 100잔씩 추가해 쏘겠다고 했던 시청률 공약에 따른 약속 이행으로, 3화 4.6%(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 8화 6.27% 를 기록한 시청률을 근거해 400잔, 500잔, 600잔을 도두 합해 총 3천잔을 귀성객들에게 선사하기로 한 것.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최지우는 공식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두번째 스무살'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음료수를 쏩니다"라고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지우와 이상윤은 이미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아이스커피 300잔을 제공하는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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