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tvN '삼시세끼-어촌편2'의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24일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혼신의 힘을 다한 포스터가 공개됐다"는 설명과 함께 두 사람이 물 속에서 포효하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의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통발을 들고 있는 차승원, 미역을 양손에 가득 쥔 유해진의 비장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미 지난 5일부터 4박 5일간의 만재도에서의 첫 번째 촬영이 끝났으며, 오는 10월 3일부터 4박 5일동안 2번째 만재도 촬영이 진행된다. 첫 촬영 때는 박형식, 두 번째 촬영은 손호준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한다.
올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누리며 시청률 13.34%(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라는 수치로 tvN 채널 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의 영예를 거머쥔 '삼시세끼-어촌편'의 두 번째 시즌은 10월 9일 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