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안정감 넘치는 수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24 14: 08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만드는 등 다시 출루행진을 재개했다. 팀도 연승을 거두면서 지구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 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볼넷 2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 7푼 1리로 전날(.270) 보다 약간 올랐다. 팀도 오클랜드에 10-3으로 승리를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승차를 3.0게임차로 더욱 벌렸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82승 69패가 됐다. 지구 2위 휴스턴은 LA 에인절스에 5-6으로 다시 패하면서 와일드카드 2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승차 1.0게임차, LA 에인절스와 1.5게임차로 좁혀졌다.

9회말 1사 텍사스 추신수가 오클랜드 버틀러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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