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골망 흔드는 김진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9.24 16: 43

24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과 인천 FC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대표팀 김진야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승우·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4일 오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21명의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최종명단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온 이상민(울산현대고)과 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 장결희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U-17대표팀은 28일까지 마무리 훈련을 한 뒤 29일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10월 3일과 5일에 미국 U-17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10월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한다. 이어 10월 10일에 파라과이 U-17대표팀과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후, 10월 12일 결전지인 칠레 코킴보에 입성할 계획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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