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못생긴 황정음에게 반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는 김신혁(최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이 무지개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뿌듯해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혁은 혜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드라마는 회상신으로 돌입했다. 혜진이 버스에서 피곤해서 졸다가도 할머니가 타자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신혁이 지켜본 것.
신혁은 그동안 혜진에게 장난을 치면서 다가갔고 두 사람은 친해졌다. 신혁은 혜진을 바라보며 “예쁘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