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서준에 반했다 ‘황정음 어쩌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24 22: 38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반하며 친구인 황정음에게 상처를 줄 일이 생겼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는 민하리(고준희 분)가 친구인 김혜진(황정음 분)의 첫 사랑인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리는 아버지와의 싸움으로 인해 기분이 좋지 않았고 성준의 배려로 함께 운동을 하게 됐다. 하리는 어느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가 성준의 갑작스러운 접근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성준은 하리의 허리에 자신의 옷을 둘러줬다. 하리는 현재 혜진으로 정체를 속이고 있는 상태. 성준과 예진이 서로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서 혜진과의 삼각관계가 불이 타오르기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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