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얼굴의 롯데 캡틴 최준석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24 22: 38

롯데 자이언츠가 6연패 늪에 빠졌다. 3년 전 더블헤더의 악몽이 재현된 밤이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2-3, 2차전을 6-10으로 내주고 말았다. 5강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였던 이번 홈 두산 3연전에서 롯데는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5위 SK 와이번스와 1.5게임까지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경기종료 후 롯데 최준석이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