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아! 더블헤더 1승도 못 챙겼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24 22: 40

롯데 자이언츠가 6연패 늪에 빠졌다. 3년 전 더블헤더의 악몽이 재현된 밤이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2-3, 2차전을 6-10으로 내주고 말았다. 5강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였던 이번 홈 두산 3연전에서 롯데는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5위 SK 와이번스와 1.5게임까지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9회말 롯데 이종운 감독이 고개를 떨군채 생각에 잠겨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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