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권상우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성동일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권상우와 처음 호흡을 맞춰 본 소감에 대해 “권상우는 애가 둘, 나는 애가 셋이기 때문에 서로의 성격이나 스타일을 내세울 입장이 아니다”라며 첫 만남부터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뭉쳐보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동일은 “영화를 찍는 내내 애만 못 가져봤지 할 거 다 해봤다”며 권상우와 영화를 찍는 내내 서로를 내려놓고 찰떡 호흡을 맞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최강 콤비’ 특집으로 성동일과 권상우, 박은영과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