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권상우 “둘째 딸 육아하다 이석증 생겨”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4 23: 44

권상우가 육아 때문에 이석증이 걸린 적이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둘째 딸이 태어나면서 아내 손태영 대신 새벽에 자주 깨는 아이를 돌보다 며칠 밤을 새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며칠 밤을 새운 권상우는 “아이를 안고 침대에 앉아있는데 하늘이 빙글빙글 돌아서 쓰러졌다”며 “아내가 그 때부턴 밤에 애를 보게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부러 쓰러진 것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최강 콤비’ 특집으로 성동일과 권상우, 박은영과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