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성준, 父성동일 전화에 “아빠 나 바빠 끊어” 굴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4 23: 51

성동일이 아들 성준과의 전화 통화에서 굴욕을 당했던 사실을 전했다.
성동일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매일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자랑하는 권상우 앞에서 자신도 “자식이 셋이나 있는데 질 수 없다”는 생각에 아들 성준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아들 자랑을 하기 위해 영상 통화를 걸었지만 성준이 전화를 받자마자 “아빠 나 바빠 끊어”라고 전화를 끊었다며 권상우 앞에서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최강 콤비’ 특집으로 성동일과 권상우, 박은영과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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