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영턱스클럽, 18년만에 가위차기+감격의 눈물 '뭉클'

영턱스클럽이 18년 만에 한 무대에 올라 일명 ‘나이키’로 불리는 가위차기를 했다.

영턱스클럽은 2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18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정’을 부르며 팬들을 반갑게 했다. 임성은은 여전히 귀여운 매력이 있었고, 한현남은 깜짝 놀랄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영턱스클럽은 클라이맥스에서 가위차기를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임성은과 한현남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은 가요계 전성기였던 1995년과 1996년 활동했던 가수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 씨스타 소유가 진행을 맡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