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휴 잭맨, 울버린 후계자로 톰 하디 지목.."잘해낼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25 07: 48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차기 울버린으로 톰 하디를 지목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MTV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새 영화 '팬' 홍보차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 울버린에 대해 톰 하디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젊은 울버린이 나온다면 누가 어울릴 것 같나'라는 질문에 "내가 울버린을 오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많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가 울버린을 다른 사람으로 쉽게 교체하도록 놔두진 않을 것이다. 스튜디오에선 벌써 이야기가 오고갔을 수도 있지만"이라는 농담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만약 나의 후계자를 생각해 본다면, 톰 하디가 제격일 것 같다. 그는 울버린을 잘 해낼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 잭맨은 약 15년 간 울버린 역할을 맡아왔으며 단 한 편만의 울버린 계약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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