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1박2일' 협상남으로 돌아갔다..나PD 단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25 10: 41

'신서유기' 강호동이 과거 '1박2일' 시절 협상남으로 돌아갔다.
25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연출 나영석) 17회에서는 드래곤볼을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현금 인출 미션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ATM기를 이용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 강호동은 간단한 미션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결국 미션에 실패한 강호동은 나영석 PD에게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줬다"라고 말하면서 협상을 시도하는 모습이라 과거 '1박2일'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으로, 개그맨 강호동과 이수근, 가수 은지원과 이승기가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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