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과 EXID 하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닉쿤과 하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녹화에 참석, 핑크빛 기류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닉쿤과 하니는 남녀 혼합 복식 경기에 참여, 중국팀 파트너로 출전한 궈징페이와 장멍지에에 맞서 대결을 벌였다.
경기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하니에게 닉쿤은 “걱정마 내가 지켜 줄게”라는 달달한 멘트를 날렸고, 하니는 수줍은 미소로 화답해 한순간에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한 여성 관객은 “닉쿤이 지켜준다면 셔틀콕이 헤질 때까지 배드민턴을 칠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발드림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출발드림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