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와 조정석이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함께 인사가고 싶은 최고의 신랑감, 신붓감으로 뽑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방송작가, 방송MC, 방송영화, 공연제작콘텐츠, 패션모델을 전공하는 재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에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최고의 배우자감은?'이란 설문조사를 진행,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남학생이 뽑은 최고의 신붓감 1위는 한효주, 여학생이 뽑은 최고의 신랑감 1위는 조정석이 선정됐다.
최고의 신붓감 1위로 뽑힌 한효주는 최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국민 첫사랑 수지가 2위에, 완벽한 무보정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AOA 설현이 3위에 각각 뽑혔다. 영화 '사도'에서 주연 혜경궁 홍씨로 출연한 배우 문근영과 30대임에도 동안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한지민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신랑감 1위인 조정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까칠한 스타 쉐프 강선우 역으로 배우 박보영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2위는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독존 재벌3세로 실감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이, 3위는 드라마 '용팔이'에서 열연 중인 주원이 선정됐다. 4위와 5위는 김우빈과 현빈이 각각 뽑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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