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문난 칠공주' 문영남 작가, MBC ‘엄마’ 후속 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25 15: 51

임성한, 김순옥 작가와 함께 막장드라마의 대가로 불리는 문영남 작가의 신작 ‘눈물로 피는 꽃’이 MBC 새 주말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인 ‘눈물로 피는 꽃’은 현재 방영 중인 ‘엄마’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OSEN에 “‘엄마’ 후속은 (‘눈물로 피는 꽃’을 포함해서)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눈물로 피는 꽃’은 엄마와 자신의 삶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SBS 하반기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논의됐지만, 불발된 바 있다. 문영남 작가는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폼나게 살거야’, ‘왕가네 식구들’을 성공시켰지만 기상천외한 막장 전개로 늘 논란에 휩싸였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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