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30일 팬이벤트 깜짝 개최…'음원 최초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5 18: 16

YG 신인그룹 아이콘이 다음달 1일 데뷔앨범을 공개하기에 앞서 30일 팬이벤트 '콘버스 싱잉 데이(KONBUS SIGNING DAY)'를 개최, 팬들과 소통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6시 YG SNS를 통해 'KONBUS SIGNING DAY'라는 제목의 팬이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빨간색 배경의 포스터에는 iKON의 문구가 새겨진 커다란 랩핑버스 '콘버스(KONBUS)'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KONBUS SIGNING DAY'라는 팬이벤트 타이틀과 함께 '2015.09.30[WED] 9PM'이라는 날짜와 시간이 명시돼 눈길을 끈다. 'KONBUS'는 아이콘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랩핑한 아이콘의 공식버스로, 이번 이벤트는 'KONBUS'에 팬들이 직접 데뷔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초청된 팬들에게는 '웰컴 백(WELCOME BACK)'에 수록된 6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최초로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팬이벤트는 아이콘 공식팬카페(café.daum.net/iKONYG)에서 진행되며 데뷔 앨범 'WELCOME BACK'에 대한 기대감을 10글자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은 10월 1일 0시 온라인, 10월 5일 오프라인에 공개된다. 또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아이콘은 10월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 아이콘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과 드디어 만난다.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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