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최원영이 최지우의 댄스 실력에 반했다.
25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대학 축제를 경험하는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라는 과친구들이 연 주점에서 음식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때 노라가 속한 댄스 동아리의 멤버가 발목 부상으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자, 노라가 무대에 오른다. 동작을 다 외우고 있는 사람이 노라 밖에 없었던 것.
노라는 주저주저하다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맘껏 펼쳐보인다. 그 모습을 본 현석(이상윤)은 반하며, 과거 고교시절 노라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우철(최원영) 역시 우연히 댄스 공연을 보러 왔다가 노라가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우철도 그 자리에서 춤을 추던 노라를 처음 보고 반하던 추억을 떠올렸다.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앞둔 하노라가 대학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