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이상윤에 이상 행동에 의아해 했다.
25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노라(최지우)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노라를 피해다닌다.
노라는 상예(최윤소)를 돕기 위해 현석의 집에서 같이 작업을 하고, 그때 현석이 들어온다. 현석은 노라의 눈도 제대로 못 맞추고 쌀쌀맞게 대한다. 노라는 밥 안먹었다는 현석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하려하지만, 현석은 버럭하며 "네 음식 맛없다"고 한다. 노라는 "내 음식 그 정도는 아닌데.."라며 "요새 왜 그래? 너 꼭 고딩같다"고 웃었다.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앞둔 하노라가 대학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