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3회에서는 서울에 대지진이 일어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해성(김영광 분)과 정똘미(정소민 분)는 지진 현장에서 임산부를 구하고 병원으로 돌아갔다. 병원도 난장판이었지만 해성이 김현숙(김재화 분)을 설득하면서 함께 병원에 온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해성과 똘미, 현숙과 박지나(윤주희 분)는 환자를 분류하고 최소한의 물품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치료해줄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해 속상해했고, 해성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 해성과 똘미는 사고 현장에서 구한 임산부의 쌍둥이 아기까지 받는 등 활약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seon@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