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수-정상호,'승리 지켜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9.25 21: 44

2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전유수와 정상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초반부터 착실히 점수를 뽑은 SK가 삼성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5위 자리에 울타리를 하나 더 쳤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크리스 세든의 7이닝 1실점 역투와 고비 때마다 득점을 뽑아 달아난 타선의 힘을 묶어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65승70패2무)는 6위권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포스트시즌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반면 선두 삼성(85승53패)는 6연승 행진이 끊기며 매직넘버 ‘5’를 유지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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