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이경규 "송해, 지킬 앤 하이드 같다" 폭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5 22: 20

이경규가 송해의 본모습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출연진이 모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조영남과 함께 약속 장소로 향하며 송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이경규는 "송해 선생님이 휴대폰이 없어 섭외가 어려웠다. 시나리오를 주고 싶어도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주치의에 전화에 송해 선생님 오시면 전화달라고 해서 겨우 만났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송해 선생님, 참 깐깐하신 분이다. 카메라 앞과 뒤가 다른 분시다. 지킬 앤 하이드 같다. 우종이가 빨리 그것을 잡아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bonbon@osen.co.kr
'나를 돌아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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