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일반인 파트너 김경래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나 실수를 연발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이하 '듀엣가요제')'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 분위기 넘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은 출연자들의 영상을 확인한 뒤 의경 김경래를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첫 만남과는 다르게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실수 탓, 허가윤의 무대를 넘지 못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이 일반인과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